강경애 [원고료 이백 원] 1935 책읽어주는 경성서림 Korean Literature
강경애(1907~1943 : 소설가)의 단편소설 [원고료 이백 원]입니다 작가의 사회주의 사상이 드러나는 소설로 1935년 2월 "신가정"에 발표되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원고료 이백 원이라는 큰 돈(현재 가치로 보면 약 이천만 원)을 처음 받아보고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할 지를 두고 남편과 갈등을 벌입니다 강경애는 식민지 시대의 여성으로 작가를 둘러싼 궁핍한 현실을 리얼리즘 기법으로 그려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