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악의 세력들(욕심의 사도들) _홍익학당.윤홍식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90925 수밤 대담) 여러분 진짜 보살 되시면, 어디 가서 개수작에는 안 당합니다. 누가 이렇게 막 수작 부리려고 하면요, "개수작 부리지 마!" 한마디 해주시면 깜짝 놀랄 거예요. 수작 부리던 놈들은 깜짝 놀라요. "들켰나?"하고. 그냥 해보세요! 한 번씩. 어디 가서. 약간 이상하다 하면 "개수작 부리지 마라!"고 그러면 "허걱, 미안~"하고.. "어, 진짜였네!"하고 여러분도 놀라실 수 있지만, 그렇게 이 고등 침팬지들이 개수작을 부려요, 남들한테. "조금 도와주겠다!" 하면서 빼먹는 게 고등 침팬지 거든요. 침팬지보다 더 악질입니다. 머리가 더 좋거든요. 남들 빼먹을 방법도 잘 보이고, 잘 알아요. 6바라밀 반대로 해버리는 사람들 만나면, 여러분 당해요. 무서워요. 잔인하고... 보시가 없으면 잔인해요. 계율이 없으면 부끄러움이 없어요. 인욕, 절대 인정하지 않아요. 남들이 아무리 지적해도 질투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자기한테 문제 있다고 절대 생각 안 해요. 그리고 남의 입장 인정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남을 칼로도 찌르고 죽이죠. 남이 괴로울 걸 인정하지 않는다니까요. 수용을 안 해요, 남의 아픔을. 나의 작은 아픔이 더 크지, 너의 아픔이 나한테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나태한 사람은 차라리 나아요. 나태한 사람은 나쁜 일을 못 저지릅니다. 어딘가에 늘어져 있겠죠. 누가 무서워요? 양심에 최선을 다해 정진하던 사람 반대가 뭐겠어요? 나태면 그나마 양반인데요, 악에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사람이요. 이 사람 만나면 쉬지 않고 나쁜 일만 합니다. 아침에 털고, 저녁에 또 털어요. "좀 쉬겠지..." 했다가는 큰코다칩니다. 이런 사람들이 무서워요. 이 사람들은 그럼 선정 안하고 있을까요? 아니에요. 나쁜 일에 깨어있습니다. 반야, 나쁜 정보는 귀신같습니다. 악으로까지 치닫는, 보살의 정반대를 한번 제가 말씀드렸어요. 아까는 6바라밀 못하는 양반들을 얘기한 거고, 이번에는 6바라밀의 반대편에 있는 다크 포스의 그 존재들, 어두운 기운을 갈고닦은 애들은요, 탐진치(貪瞋痴)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 자신의 힘을 키우는 존재들이에요. 그래서 영화 보세요. 제다이(Jedi)를 보면 다크 포스(Dark Force) 배양하는 법이 "분노하라!", "탐욕하라! 분노하라!" 막 이런 겁니다. 시야를 좁아지게, 시야를 자꾸 좁히면서, 시야를 좁게 만들면서 타오르게 하고, 막 배신하게 만들고. "네가 다 가질 수 있는데 왜 양보해?" 하면서, 타오르면 지금 힘이 커진다고 그래요. 포스가 커지고 있다. 이쪽은요, 6바라밀하고, 남 돕고, 지혜로울 때 힘이 커지는 그 힘을 기르고 있고, 이쪽은 반대의 힘을 기르는 양반들이 있어요. 욕심의 사도들. 그래서 "사탄의 종"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정도 급들은 사탄의 종, 그러는 거예요. 사탄의 종 반대가 하나님의 자녀죠. 그래서 어느 편에 서실지 생각하시고, 둥근 마음을 계속 키워갈지, 모진 마음을 키워갈지? 아니면 이 두 부류는 아니더라고, 중간에 어중간하게 모진 마음 어떻게 못 하고 끌어안고, 힘들어하시다 살다 가실지? 길이 대충, 큰 스펙트럼만 말씀드리면. 그냥 애매한 범부 중생, 아주 소인배, 아주 대인배 이렇게 나눠볼 수 있지 않겠어요? 이거 하나 가지고 제가 오늘 말씀드렸습니다.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cafe.naver.com/bohd/45169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