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조 원 시장 정복"...외신이 집중 조명한 'K라면' 성공신화 [지금이뉴스] / YTN
미 유력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500억 달러, 우리 돈 약 66조 원 규모의 라면시장을 뒤흔든 여성이라며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신문은 김 부회장이 탄생시킨 불닭볶음면이 미국 코스트코와 월마트, 앨버슨 등 대형 마트에 진출해있고 크로거의 판매대에도 곧 올라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도로 매운 맛의 삼양 제품이 일본 제품보다 한층 모험적인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고 가격도 3배 정도 비싸다며, "제품의 맛과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 세계 라면 시장은 5년 전보다 52% 불어나 지난해 약 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은 우리나라 라면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역대 최다인 1조 2천억 원어치 수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자ㅣ서봉국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