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면 커피 심부름만?…달라진 인턴제도
인턴으로 입사해보니 커피 심부름만 시키더라 부실한 인턴 제도에 가슴을 치는 청년이 많은데요, 인턴제도의 운영 원칙을 잘 지킨 회사를 박선희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재고 확인에 분주한 신입사원 인턴으로 일했던 기업에 정직원으로 입사한 강인구 씨입니다 [강인구 / B사 사원] 각기 다른 사업부를 다 돌아다녀보는 기회가 있어요 각 부서마다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 식품회사 해외마케팅팀에서 일하는 한선주 씨도 인턴을 거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한선주 / C사 사원]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인턴십이 끝난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까지 계획을 다 설명… 이런 회사들의 공통점은 주40시간 근무나 사전 직무교육 같은 인턴 운영수칙들을 잘 지켰다는 겁니다 체계적 인턴 과정을 거쳐 입사한 직원들은 업무 이해도 뿐 아니라 조직에 대한 충성도도 훨씬 높다는 게 인사 담당자들의 평가 [윤여진 / C사 과장] "운영수칙에 따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회사나 지원자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원칙에 충실한 인턴제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채널A뉴스 박선희입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 com 영상취재 : 김명철 박연수 영상편집 : 장세례 그래픽 : 안규태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