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s broadcast 충북 AI영재고 설립 토론회
with CameraFi Live[CBMTV]AI는 없고 영재고만 있어 '특권교육 우려' 충북 AI영재고 설립 정책토론회서 박종민 전교조청주시립지회장 지적 이인아 서울대 교수, 생물학적AI …미래 지식산업시대 융합교육要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6일 오후 충북도자연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한 충북AI영재고 왜 필요한가 정책토론회에서 결국 특권교육의 산물인 ‘영재고만 남고 AI(인공지능)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론자로 나선 박종민 전교조청주사립지회장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21일 대통령실을 찾아 AI영재고를 건의하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역으로 BIO영재고 설립을 제안한데 대해 김 지사가 영재고면 된다는 식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데 대해 이 같이 지적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은 영재고인 만큼 AI영재고나 바이오영재고나 둘 다 상관없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박 지회장은 외국의 경우 AI영재고는 보편교육의 하나인데 충북은 특권교육으로 추진하는 게 아쉽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선 공립형 AI영재고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요셉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길 바라지만 과연 전국단위 공모에서 우리지역 아이들이 영재고를 얼마나 갈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앞서 주제발표에 나선 이인아 서울대 뇌인지학과 교수는 현재의 기계적 AI가 앞으로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생물학적 뇌인지 AI로 변모해 갈 것이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영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미래 지식산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AI영재고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AI영재고와 바이오영재고를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