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왕으로 유명" 클라이밍 국대 김자인의 플랭크 기록은 진짜 '내가 지금 뭘 본 건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코어왕으로 유명" 클라이밍 국대 김자인의 플랭크 기록은 진짜 '내가 지금 뭘 본 건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인간이 플랭크를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걸까? 5일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에서는 제1회 노는언니 피구왕 대회에 앞서 32인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플랭크 대결이 진행됐는데, 진짜 어마어마하다 육상, 세팍타크로, 유도, 투기, 구기, 씨름, 카바디, 철인 등 각종 종목의 대표주자인 선수들은 몸을 푼다며 가볍게 플랭크를 시작했고, 특히 철인부 4인은 3분이 넘어가는 시점까지도 전원 생존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자인 선수는 7분을 향해가는 시점에도 마치 누워있는 듯 나른한 표정으로 가뿐하게 플랭크를 해 충격을 선사하는데 ″진짜 이게 말이 됩니까?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라는 광희의 말마따나, 김자인 선수는 무려 9분이 지나서야 다소 힘든 듯 몸을 떨기 시작했고 결국 ’10분20초’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플랭크왕에 등극했다 마지막 1인이 되어서도 여유 있게 인사를 한 뒤 일어선 김자인 선수는 ”제가 원래 출산 전에 코어왕으로 유명했다”고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