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한국 "사법부판단 존중"ㆍ일본 "법기반 손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한일 외교장관 통화…한국 "사법부판단 존중"ㆍ일본 "법기반 손상" 외교부는 한일 외교장관이 오늘(31일) 전화통화를 갖고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입장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가운데 이번 판결과 관련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에 고노 외무상은 "한일 간 법적 기반이 근본적으로 손상됐다는 점을 일본이 무겁게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 같은 입장차 속에서도 두 장관은 한일 관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