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129
인생에 딱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나요? 누나! 밥 한번 사 주세요! 나 너 진짜 싫어! 잘 살자! 힘들다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 참 많은데 한번도 제대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나 지금 힘들다고 이야기할래요 저 사실 요즘 좀 힘들거든요 그럼 저는 힘내라고 이야기할래요 사실 힘들어 보이긴 했는데 괜한 오지랖인 것 같아서 모른 척 했거든요 네 좋습니다 지금하라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고자 했던 그 모든 말들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고백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야기하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지금 고백하세요 희망의 전화 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