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수행하라 단독 비행, 대한민국의 첫 여성 파일럿
건국 후 최초의 여성 비행사였던 김경오(81) 현 대한민국항공회 명예회장 우여곡절 끝에 여자항공교육대에 들어가 공군이 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여자에는 비행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1952년 5월 11일 한국전쟁 중, 공군참모총장에게 "각하, 여자는 애국하면 안 됩니까?"라고 반발을 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단독 비행 명령을 받아냅니다 김 회장은 공군 전역 후 민간항공 연구를 위해 미국에 유학을 가서도 당찬 행동으로 비행기를 기증받았으며, 귀국하여 민간 항공 분야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한계를 극복한 인물로 2013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한 김 회장을 초청, 관련 이야기와 우리 민간항공사까지 아울러 이야기합니다 5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 KTV,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