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워싱턴포스트는 왜 김건희를 '빨래건조대'라 했나
클로스홀스 킴 오늘의 팩트티비 자막뉴스는 워싱턴포스트의 ‘빨래건조대 킴’ 보도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국빈만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매우 절제된 의상을 의상으로 ‘특히 유명한 클로스홀스’ 김건희 여사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클로스홀스는 빨래건조대라는 원래 뜻보다 옷 유행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을 뜻하는 속어로 쓰였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이번 방미 최고의 성과가 150조짜리 ‘아메리칸 파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뒤늦게 ‘클로스홀스 킴’이 추가된 셈입니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의 의상과 관련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아무리 32만원 발찌로 국민 눈을 가려도 눈 밝은 국민은 그날 발이 아닌 가슴에 단 브로치가 2610만 원짜리 티파니 아이벡스 클립 브로치라는 걸 안다 ” 지난해 7월 중앙일보 ‘안혜리의 시선’ 칼럼에 실린 내용입니다 김 여사의 5만원 치마, 32만원 발찌 등 패션 보도가 나오는데, 그런 식으로 홍보해도 국민은 2610만 원짜리 티파니 브로치와 최대 1억에 달하는 반클리프앤아펠 펜던트를 알아보고 얄팍한 언론플레이에 반감만 가질 뿐이라는 지적입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자신을 로널드 하이탈라라고 소개한 독자는 한국 영부인을 모욕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에서 방문자에게 무례하다며 이런 보도는 미국 정부의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도 언젠간 다 퍼주고 가는 외국 정상을 모욕하는 언론 보도에 한국 정부의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자중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겠죠? 팩트티비 자막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팩트TV #보도채널 추진 언론독립! 팩트TV 보도채널 진출을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의 국민주주 참여를 요청합니다 #국민주주 참여하기 : #국민주주 제안영상 : #팩트TV 정기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공식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142-508338 이상엽 ARS신청 1877-0411, 직접신청 팩트TV 채널 멤버십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이 영상의 저작권은 팩트TV에 있습니다 본 영상물은 공유 및 소스코드 배포에 한해 허용합니다 그 외 임의적인 편집 및 가공은 영상출처를 밝힌다해도 본사의 허락없 이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팩트TV 촬영 : 배희옥, 김대왕, 백대호, 김준영 글 : 신혁 사진 제공: 연합뉴스 - 본 채널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