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기생충’과 경합…아카데미상 후보작 국내 개봉 봇물 / KBS뉴스(News)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면서 경쟁작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작품들이 곧 우리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가장 먼저 다음 달 5일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작 '조조 래빗'이 공개됩니다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년 조조를 통해 전쟁과 폭력을 비판하는 블랙 코미디 영환데요 개봉일이 같은 스페인 영화 '페인 앤 글로리'는 국제영화상 부문 후보작입니다 또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은 아씨들'과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도 차례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