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 개막, 충북 종합 7위 목표
◀ 앵 커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3) 전라남도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얼마 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도 출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충북은 종합 7위를 목표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개최지 목포에서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04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열립니다 목포를 주 개최지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대회입니다 참가 선수단만 3만여 명,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충북은 47개 전 종목에 출전합니다 선수 1,228명과 임원 485명 등 1,713명으로 선수단을 갖췄습니다 모두 200여 개의 메달을 따내 2년 연속 종합 7위를 지킨다는 각오입니다 ◀ INT ▶ 윤현우 전국체전 충북선수단장 "충북선수단이 작년에는 6위 목표였었고 올해는 (목표를) 7위를 정한 이유는 전라남도가 사실 우리보다 많이 처지거든요 그런데 이제 개최지이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우리보다 앞설 것으로 생각해서 7위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 특히 올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이 맞물리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격과 롤러, 펜싱 등에서 우리나라를 빛냈던 충북 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됩니다 충북의 첫 메달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청주시청 정유진이 거뒀습니다 사격 사전경기 런닝타겟 10m에서 은메달을 따며 충북의 첫 메달을 신고했습니다 또 축구 사전 경기에서 예성여고는 경남로봇고를 6대 0으로 제천제일고는 전북현대 유스를 1대 0으로 각각 이겼고, 중원대는 한일장신대에 역전패했습니다 ◀ st-up ▶ 이승준 기자 / 전남 목포 지난해 최다 메달과 최다 득점 등 선전했던 충북선수단은 올해도 최고의 목표를 향해 오는 19일까지 이곳 목포를 비롯해 전남에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 END ▶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MBC충북 유튜브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