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알보텍 "내년 미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나스닥 상장사 알보텍 "내년 미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나스닥 상장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알보텍(Alvotech)'이 내년 7월 글로벌 제약 매출 1위 제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고 시장 점유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크 레빅 대표는 6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알보텍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는 나스닥 상장 후 가장 먼저 한국을 찾았습니다 레빅 대표는 한국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회사들로 인해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해 가장 먼저 한국에 회사를 소개하는 게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레빅(Mark Levick) 알보텍 대표 "우리는 5개의 R&D 허가 생산기지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850달러의 시장 기회를 보유한 8개의 파이프라인을 지녔다" 바이오시밀러란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뜻합니다 회사는 특히 세계 제약 매출 1위 제품인 '휴미라'의 복제약 AVT02를 내년 미국에 출시한다는 목표입니다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 볼륨을 키우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알보텍은 R&D와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역별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데, 계약과 동시에 라이선 비용을 선취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내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2025년까지 매출액 약 1조원을 예상했습니다 휴미라 복제약은 4분기쯤 미국 승인을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우연수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바이오시밀러#알보텍#마크레빅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