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기 빛으로(cover by 황수정)
[20210207성체특송] 한 줄기 빛으로 어플로 찍었더니 5분 컷에 뒷부분이 잘렸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을 떠도는 내 영혼은 고통과 절망을 가득 안은 체 허덕이고 모든 것들이 무겁고 또 힘겹게만 느껴져 조금씩 삶 속에 지쳐가던 난 그 많은 아픔들과 더 많은 원망 속에 길 잃고 방황도 하였지만 날 붙잡아준 것은 하느님의 음성 내게로 오시어 힘이 되시네 내가 힘겨워 그대로 주저 않을 때 마다 그분 밝은 한 줄기 빛으로 내 마음 밝혀주시네 모든 것들이 무겁고 또 힘겹게만 느껴져 조금씩 삶 속에 지쳐가던 난 그 많은 아픔들과 더 많은 원망 속에 길 잃고 방황도 하였지만 날 붙잡아준 것은 하느님의 음성 내게로 오시어 힘이 되시네 내가 힘겨워 그대로 주저 않을 때 마다 그분 나를 일으켜세우사 따스한 안식을 내려주시네 나 어두움 속에 빠져서 헤메이고 있을 때 그분 밝은 한 줄기 빛으로 내 마음 밝혀주시네 나 어두움 속에 빠져서 헤메이고 있을 때 그분 밝은 한 줄기 빛 되어 내 마음 밝혀주시네 ▥ 욥기의 말씀입니다 7,1-4 6-7 욥이 말하였다 1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않은가? 2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3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4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6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구려 7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제 눈은 더 이상 행복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 욥과 같은 마음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언제라도 다시 그 마음과 같아질 수 있는 나약한 나임을 고백한다 어느 때나 한 줄기 빛으로 나를 돌보시는 주님을 잊지 말아야지 !! #수락산성당 #성체특송 #한줄기빛으로 #휴(Hue) #석소영카타리나 #정경인세실리아 #황수정율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