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고속도로* 하늘길 확충...사천시 광역교통망 추진에 사활  (2024.12.25/뉴스데스크/MBC경남)

철길*고속도로* 하늘길 확충...사천시 광역교통망 추진에 사활 (2024.12.25/뉴스데스크/MBC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우주항공 #교통 #인프라 #광역교통 #항공 #철도 #정책 ◀ 앵 커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항공국가산단 가동을 앞두고 여객과 물류 수송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상당히 취약해 사천시가 광역 교통망 추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박민상 기자! ◀ 리포트 ▶ 지난 1980년 10월, 진주 -삼천포 구간을 달렸던 진삼선 기차가 운행을 멈췄습니다 예전 기찻길은 국도 3호선 확장 공사에 편입돼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2001년 개통한 대전-통영 고속도로, 고속도로 통과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사천에만 진*출입로가 없습니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비상을 꿈꾸는 사천시, 하지만 철길과 고속도로 등 열악한 광역 교통망 인프라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사천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에 사활을 걸고 나선 이윱니다 ◀ INT ▶ 임정의 사천시 시민안전국장 "우수한 인재가 이렇게 해서 정착을 할 수 있으면 교통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정주 요건이 개선되야 하는데, 그 정주 여건 개선에 으뜸이 가는게 교통망 확충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픽] 사천시는 가장 먼저 진주에서 삼천포항을 잇는 26,6km의 고속철도망 구축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고속도로는 현재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활용한 노선 신설을 위해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에 걸맞게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승격의 당위성보다는 경제성 부분을 어떻게 정부에 설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화INT ▶ 표주업 경상남도 물류항공철도 과장 "대한민국의 집적화된 우주항공 도시가 있으면 거기는 당연히 공항이 들어와 가지고 국제공항 역할을 해야 되거든요, 대신 수요 부분 이런 걸 자꾸 따지는데 그 수요 부분은 국제공항으로 승격이 돼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 광역교통망 확충에 사활을 건 사천시, 얼마큼 속도있게 성과를 낼지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습니다 MBC NEWS 박민상 입니다 ◀ END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 771 2580 / 055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