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 업체들 적발 / YTN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유통한 식육 판매 업체 등이 적발됐습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호주산 소고기 3천5백kg으로 양념육을 만든 뒤 마트에 한우라고 속여 납품해 5천4백만 원어치를 판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광주 남구에 있는 또 다른 업체도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호주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120만 원어치를 팔았다가 적발됐습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수요가 높아지는 데다, 소비자가 눈으로 한우와 수입 소고기를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부정 유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nhh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