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지능 30살 지적장애 청년에게 세상이 덤벼들 때" 안치용의 영화추천 '돌멩이'(예고편과 평점) #돌멩이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결론 맺기가 쉽지 않은 영화로 보인다 뻔하지 않은 감동과 묵직한 의미가 담겼을까 보러 가고 싶다고 어느 정도 끌리는지를 개인적으로 수치화한 안치용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6 5점 ----- '돌멩이'에서 김대명은 8세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송윤아는 성당 산하의 청소년 쉼터 소장 ‘김선생’ 역을,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피는 마을 성당의 ‘노신부’ 역을 맡아 자신의 신념과 믿음, 그리고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소화해내 작품에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영화정보 제목: 돌멩이 (STONE SKIPPING) 감독•각본: 김정식 주연: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 제작: ㈜영화사테이크 제공: ㈜영화사 집 / kth 배급: 리틀빅픽처스 장르: 드라마 개봉: 2020년 9월 30일 시놉시스 몸만 어른, 지능은 8살인 어른아이 ‘석구’와 가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되다!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정말 니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