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만에 2만 명대 확진...위중증 532명 / YTN
[앵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55일 만에 2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자세한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만 8천214명입니다 전날보다 만 4천여 명 줄며 지난 7월 18일 이후 55일 만에 2만 명대로 떨어지면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따지면 9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입니다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4만 3천여 명, 61%가 줄었고, 2주 전보다는 5만 7천여 명 67%가 감소했습니다 신규 확진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2만 7천986명, 해외 유입이 228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감염을 고려하지 않았을 땐 전 국민의 46 5%가 감염된 셈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532명으로 사흘째 5백 명대입니다 하루 사이 숨진 사람은 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7천476명, 치명률은 0 11%입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 6%로 아직은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가 우려되지만 유행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추석 이후 이동량 증가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지만 많은 사람이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유행의 감소 추세는 일정 정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