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대통령의 위법한 지시로 표적 수사" / YTN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도 검찰총장을 지휘할 수 없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위법한 지시로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곽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딸 다혜 씨 가족의 해외이주 의혹에 답변하는 대신 보복, 표적수사에 나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의 1차 수사 당시 변호인은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 후보로 거론됐고,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도 가까운 사이라며 사건 축소 은폐 의혹에 답할 사람은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을 지휘한 채 전 총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다혜 씨 가족의 해외 이주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의 친족은 현행법상 비서실과 특별감찰반의 감찰 대상인데도 민정수석실에서 감찰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