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도 주요 사업은?(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파주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 4천9백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투자에 중점을 뒀습니다. 최종환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2020년 살림살이를 짚어 봅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VCR 】 민선 7기 출범 3년차를 맞는 파주시의 내년 예산안은 1조 4천913억 원 올해보다 16% 중가했습니다. 우선 주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도로와 교통 분야에 1천150억 원이 투입됩니다. 신도시-성석 간 연결도로 개설에 236억 원과 지능형 교통체계 확충에 65억 원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에 41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교통소외지역에는 천원택시와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 int 】 최종환 파주시장 천원택시를 40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고 교통소외 지역에 맞춤형 버스와 공영버스 노선을 확대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최종환 파주시장 준공영제를 전면 도입하여 합리적인노선 조정과 노선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지지부진한 미군반환공여지와 구도심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캠프하우즈 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자 지정취소 소송이 마무리되면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 위해 공원 토지매입비로 16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에 26억 원을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에 5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정비와 지역 활성화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최종환 파주시장 연풍리 문화창조밸리 프로젝트, 법원읍 새뜰마을사업, 광탄면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문화예술인과 최종환 파주시장 잠재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이와함께 아이 키우기 편한도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급식비 지원과 다목적 체육관 조성 그리고 혁신교육 지원 등 346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 또 돼지열병과 같이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160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습니다. 파주시의회는 다음 달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산안을 최종 확정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