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핵 안보 계속 협력" 공동성명…북핵은 기본입장 확인
미·중 "핵 안보 계속 협력" 공동성명…북핵은 기본입장 확인 미국과 중국은 마지막 핵 안보정상회의인 제4차 워싱턴 핵 안보정상회의가 끝난 이후에도 핵 안보에 대한 양자 협력을 계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4차 핵 안보정상회의가 열린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는 북한 핵 문제를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두 발언에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기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 주석과 나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미국과 중국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