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베드로의 세 번 부인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 (마 26:69-끝) by 뉴저지 Jesus Lover

House of Jesus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jxlover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jxlover410 유튜브 채널:    / @houseofjesus   마 26: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26: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26: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26: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26: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26: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오늘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것에 대해 말씀을 나누어보겠습니다. 이것은 크리스쳔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잘 알고있는 오늘 본문의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오늘 이 본문은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도 세 번씩이나 저주까지 하면서 주님을 부인했다고 말해주고 있지만 이 사건은 동일하게 이 시대의 크리스쳔인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너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지 예수님이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어떤 고백을 했던 자입니까? 그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하고 물으시는 예수님의 질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했던 예수님의 수제자였습니다. 그의 대답에는 크리스쳔의 모든 신앙을 다 담을만큼 폭넓고 깊은 신앙고백입니다. 우리가 베드로가 했던 고백을 할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칭찬하시며 축복하신 것과 같이 우리는 사탄의 음부의 권세를 진멸하는 권세를 가진 자로서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자가 된 것입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고백을 할 수 있었던 베드로의 믿음은 어디로가고 어떻게 예수님을 저주까지하게 되었을까요? 어제 본문이었던 66-67절 말씀에서 예수는 사형에 처하여할 극악무도한 죄인이라는 모함과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며 손바닥으로 때리는 모욕을 무기력하게 당하는 예수님을 보면서 베드로는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요? 그가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예수님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잠잠히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믿음은 다 사라졌고 극도의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저주까지 하면서 맹세하며 부인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베드로가 처한 상황에 내가 직면했다면 어떠했을지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늘 물으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질문에 답을 해야만 합니다. 너무나 어두워져가고 있는 이제 언제든지 예수님이 다시 오실 수 있는 시대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아마도 오늘 베드로가 처한 상황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 했던 신앙의 고백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런 신앙 고백을 했던 그가 어찌하여 예수님을 배반했는지 상고해보며 예수님을 배반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그 마지막이 유다와는 달랐는데 오늘 본문 73절 말씀에 심한 통곡을 하는 베드로와 죄없는 예수님을 판 것에 죄책감을 느껴 자살을 했던 유다를 비교해서 왜 이들의 끝이 달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ouse of Jesus 뉴저지 Jesus 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