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순천 찾은 윤대통령…'민생경제 활성화' 지역 행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통영·순천 찾은 윤대통령…'민생경제 활성화' 지역 행보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찾아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라남도 순천을 방문해 지역 관광 산업을 살피고 가뭄 대책도 점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과 전복, 어묵 등이 수출 전략 품목이라며 "수산인과 관계부처가 원팀이 돼 세계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한 R&D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민간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수산인 여러분들이 더 활기차게 일할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여러분과 함께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 앞선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 진작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역 현장 행보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한 것이란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통영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전남 순천으로 향했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선 국내 관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남 지역을 찾기는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막식 참석에 앞서선 전남과 광주 지역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급수대책을 확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 co kr) #윤대통령 #민생경제 #지역행보 #국제정원박람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