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잉"...꽁꽁 언 철로에 '쩍' 붙어버린 너구리
미국에서 추운 날씨로 꽁꽁 언 철로에 몸이 붙어버린 너구리 한 마리가 포착됐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코크란. 철도 직원 닐 멀리스는 야간 순찰 중 너구리 한 마리가 철로 위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기온은 영하 12도. 그런데 철로를 꼭 끌어안은 듯한 자세로 고개만 돌릴 뿐 움직이지 않고 있는 너구리. 철길을 지나가던 중 꽁꽁 언 철로에 몸이 순간 '쩍' 붙어버린 것. 닐 멀리스는 동료와 함께 따뜻한 물을 부어가며 삽으로 너구리를 구조했다고 하는데... #너구리#raccoon_dog#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