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기세 한풀 꺾여...당분간 큰 추위 없어 / YTN
강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 -8.7도까지 떨어졌지만 지금은 6도가량 높은 -2도, 한낮엔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낮 동안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아직 서울 등 중북부로는 영하권이지만 기온이 오르는 속도가 빠른데요. 현재 기온 서울 -2.0도, 청주 -6. 6도, 대구 2.3도, 대전 1.2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 대부분 20km 안팎 트여있습니다. 종일 하늘 표정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쪽 지역으로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강원 영동과 영남 곳곳, 경기 남부, 전남 여수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습도 40~60%로 유지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3도, 청주 3도, 대구 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모레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새해 초까지 크게 춥지 않겠고요.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