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곳곳 소나기…동해안엔 비 / KBS 2023.09.04.

오후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전 한 때 중부지방엔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 모습입니다. 오후에도 전국이 흐리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에서 최대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영남 해안 지역에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 32도, 대구와 제주 31도 등 충청과 남부지방에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도 29도 등 중부지방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고, 서울의 낮 기온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날씨 #소나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