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22] '제물포 르네상스' 시동…기대와 우려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유정복 시장의 공약 1호는 단연 제물포 르네상스입니다 내항과 주변 원도심을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인데요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내항과 주변 중·동구 원도심 일대를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입니다 인천시 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의 획기적인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선 8기 취임식도 내항에서 열었습니다 [ 유정복 l 인천시장 (지난 7월 4일) ] “원도심은 우리에게 아픈 손가락입니다 저는 이 아픈 손가락을 치유하겠습니다 그래서 원도심이 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바로 이곳 제물포 르네상스를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어릴 적 꿈을 키웠던 이곳, 바로 근대화 문물이 시작된 이곳, 산업화의 출발지였던 인천, 이제 제2의 인천을 꿈꾸고 있습니다” 유 시장은 첫 해외 순방으로 싱가포르와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이들 국가 모두 바다와 항만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했다며, 인천의 성장 잠재력 역시 해양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정복 l 인천시장 (지난 9월 20일) ]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바로 내항이 갖고 있는 특징을 잘 살려서 이곳이 바로 비즈니스 그리고 관광, 주변 지역이 함께 주거지와 어울리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해양수산부 소유의 내항 일대 55만 평 소유권을 인천시가 확보해야 합니다 또 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야 하고, 열악한 교통여건도 개선해야 합니다 사업비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상상플랫폼 문제도 여전합니다 특히 항만업계는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내항의 항만 기능을 대체할 부두를 우선 공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용역을 거쳐 내년 초엔 제물포 르네상스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올 전망입니다 Btv 뉴스 배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2022년 12월 27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 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