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내가 만드는 꿈의 공간 | 목수 강라희

나무와 내가 만드는 꿈의 공간 | 목수 강라희

[취미로먹고산다 시즌3 EP15] 김해에서 경주로 때론 부산으로. 목재 사고 수업하고 작품 만들고, 목재 다듬고. 쉴 틈 없이 움직이지만 지치지 않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한 강라희 씨. 주변 사람들은 그를 ‘보통 아닌, 엄청 야무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강라희 씨는 어린시절부터 사람들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다는 것이 꿈이었다. 자연과 쉼이 있는 공간을 손수 만들기 위해 목공을 배우기 시작했고, 알고 지내던 목수의 공방 한편에 작업실을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목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강라희 표 가구가 입소문이 나면서 당시 거주하던 울산광역시에서 이름난 목수가 된 라희 씨. 나무를 만지는 일은 너무 행복했지만 밀려드는 주문, 쉼 없는 생활에 라희 씨는 지치고 말았다. 휴식기를 가진 후 쉬엄쉬엄 일하며 살아갈 곳을 찾아 1년 전 경주에 온 라희 씨. 2층으로 된 오래된 건물을 손수 개조해서 원데이클래스와 개인작업을 하며 라희 씨는 또 하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이다. 자신이 꿈꿔왔던 쉼의 공간인 공방, 게스트하우스, 카페로 이루어진 2호점을 만들고 있는 것. 꿈의 공간에서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사람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라는 목수 강라희 씨를 소개한다.🤎 ▶#목재 #목공 #원데이클래스 #목수 #취미 #취미로먹고산다 #직업 #직업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