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CS 유망 저장소 7.3억 톤으로 평가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우리나라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할 수 있는 유망 저장소 규모가 7.3억 톤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내 전문기관이 참여한 합동 연구단은 6개월간의 자료 분석과 평가 등 연구 활동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번에 평가된 7.3억 톤의 유망 구조는 지난 2015년에 추정한 6억 톤보다 상회하는 평가 결과로, 연 2,4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30년 동안 저장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특히, 추가 개발을 통해 저장 효율을 높일 경우 2.3억 톤이 늘어나 최대 11.6억 톤까지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동 연구단은 설명했습니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CCS 기술의 조기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최대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얼마나 됐나 (좌상1) "손실보상금 6일간 1조 원 지급"…총예산의 56%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 지 6일 만에 총예산의 56%가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 오전 11시까지 소상공인 33만여 명에게 손실보상금 1조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지원금액 1조 8천억 원의 56%, 신속보상 대상자인 62만 명의 53% 수준입니다, 정부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에 따라 신청제를 운영했으며, 지급 횟수도 기존의 1일 2회에서 3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상금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나눠 지급되며 오후 3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지급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 신속 보상역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편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되며 17일부터는 사업자번호와 무관하게 모든 지원 대상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