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김종인 결별·권성동 사퇴...이준석은?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중요한 뉴스 몇 개 보이더라고요 먼저 정치권 소식 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과 결별한다는 소식 많이 실었던데 선대위 개편 내용이 큰 틀에서는 나온 모양이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김종일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에서 나가는 것은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된 모습이고요 이 내용을 실은 기사들의 표현을 보면 갈라선다, 결별, 이런 식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를 전망할 수 있는 기사들이 있어서 몇 가지 소개를 드릴까 하는데요 먼저 중앙일보 제목을 보면 권성동도 사퇴할 듯, 윤석열 측 김종인, 이준석 책임이 두 번째, 세 번째라고 쓰여있습니다 윤 후보와 가까운 정치권 인사라고 표현된 한 인물의 인터뷰의 내용인데요 이번 위기의 책임은 첫 번째가 윤석열 후보, 두 번째가 김종인 위원장, 세 번째가 이준석 대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물의 인터뷰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와 내통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른쪽에 나오고 있는 조선일보 기사를 전해드리면 윤 후보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도 선대위와 당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윤석열 후보가 직할하는 총괄본부장에 원희롱 전 제주지사가 유력하다고 썼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권성동 의원의 사퇴로 이준석 대표의 거취도 압박을 받게 됐다고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오늘 아마 오전 중에 발표가 있을 것 같으니까 그 내용까지 살펴보면 될 것 같고요 이준석 대표 거취 역시 오늘 언급이 있을 수도 있고요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이 소식도 관심이 많습니다 법원이 청소년 방역패스에 제동을 걸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법원이 보건당국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건데요 이와 관련한 두 가지 신문 준비했습니다 먼저 한국일보를 보면 앞으로 식당이나 대형마트 같은 다른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도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는데요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반박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12세 이상 미접종자 감염률과 돌파감염 비율이 각각 0 15%와 0 07%인데 법원이 이를 0 0015%와 0 0007%로 잘못 계산해서 판단에 오류가 생겼다, 이렇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미접종자의 감염률과 돌파감염 비율을 낮게 봤다는 거죠? [이현웅] 그렇죠 반면에 한겨레신문 같은 경우는 이번 결정이 청소년 백신 접종률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고요 여러 분야에서 이 결정을 바라보는 입장도 함께 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방역 전문가들은 정부가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이렇게 지적하고 있었고요 자영업자 모임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을 수 있는 시설에서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이 옳지 않다, 이런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법원 결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이재갑 교수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서 모든 방역정책이 법원의 판단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우려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앵커] 복지부가 지금 항고 여부를 검토한다고 했고 또 금요일에 관련 재판이 다른 게 있으니까 그것까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월북 사건 소식인데 이 사건 초기에 군 당국이 잘못 판단한 게 있었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