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지하화·신대학로 조성…서대문구 첫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경의선을 지하화하고 신대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대문구가 내년 3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방안 찾기에 나섭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의선 철도 지하화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약입니다 4대 숙원 뚝심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경의선 서대문구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지상에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공원, 대형 공연장, 청년 창업 연구단지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른바 '신대학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올해 1월)] "장기적으로는 경의선 철도가 지나가는 구간을 연대 앞 구간만, 신촌 밀리오레에서 연희터널까지 1만 평 가까이 되는데요 여기를 지하로 개발하게 되면 거의 1천 대 가까운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올 수 있다고…" 서대문구가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연구용역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하화 방안을 검토하고 철도 부지와 주변 지역을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게 됩니다 [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우리 서대문 지역에서 앞으로 청년 도시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 청년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경의선 철도 구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타파하고 또 철도 지하화를 통해서 유휴 공간이 확보가 되면 그 공간에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들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해당 용역에는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앞으로 1년, 내년 3월 15일까지 진행해 결과를 낼 계획입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 com) (영상촬영ㅣ전현표 기자) (영상편집ㅣ최준호 기자) (2023년 3월 20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서대문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