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 소장품소개: '세한도'

수어 소장품소개: '세한도'

수어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세한도'를 소개 합니다 ♣ 영상의 오류를 정정합니다 00:10 , 00:17 국보 제180호 ▶ 국보 * 썸네일에서 표현하고 있는 수어는 아래와 같은 의미로, 영상의 주제와 유사한 키워드로 제작하였습니다 - 세한도 → 세한도 김정희 필 세한도 조선 1844년 김정희(1786-1856) 그림: 23 9x70 4cm, 글씨: 23 9x37 8cm, 2020년 손창근 기증 많은 분들이 《세한도》 하면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그림과 글만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세한도》는 《세한도》를 보고 쓴 한국과 중국의 문인 20명의 22편의 감상글이 덧붙여져 현재는 전체 길이 1,469 5cm의 긴 두루마리 형태로 전해옵니다 《세한도》는 돌아가신 손세기 선생님이 1970년대부터 소장하셨고 장남 손창근 선생님이 소중히 간직하시다가 2020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셨습니다 똑똑하고 총명했던 명문가의 자제 김정희는 반대 세력인 안동 김문의 모함으로 오십오세 때 억울하게 제주도로 유배를 떠났습니다 제주도 유배 중인 김정희를 변함없이 대하는 제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중국어 통역관 이상적이었습니다 김정희는 이상적의 변치 않는 의리를 공자님 말씀을 담은 『논어』의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라는 유명한 구절에 빗대어 칭찬하고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즉, 김정희는 이상적을 한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송백松柏에 빗대어 고마운 마음을 《세한도》에 담아낸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수어해설 #국립국어원 #세한도 * 본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국어원이 협업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더 알아보기 |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 트위터 ☞ 블로그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 ☞ 네이버TV ☞ 오디오클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