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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展 [중랑] 딜라이브 뉴스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중랑아트센터에서는 20세기를 주름잡은 대표 작가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체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전 생애에 걸친 유화, 드로잉, 컷아웃 작품까지 총 4개의 구간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윤지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 VCR 】 여인의 얼굴까지 녹색으로 칠한 과감함. 앙리 마티스의 대표 작품 중 하나 '모자를 쓴 여인'입니다. 원색에 가까운 강렬한 색채와 거친 터치를 특징으로 20세기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된 앙리 마티스. 사실적 묘사를 거부한 그의 목표는 빛과 색채, 형태, 공간을 새로운 조형언어로 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 인터뷰 】 ( 박성빈 문화정책사업팀 사원 / 중랑문화재단 ) "야수 같다는 평을 이 그림을 통해 들으면서 조롱 아닌 조롱을 들었고, 하지만 마티스는 조롱이나 비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색을 연구하고 또 실험을 한 작품들을 계속해서 내왔기 때문에 지금의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로 불리는 작가로…." 【 VCR 】 '페이퍼 컷 아웃.' 말년으로 갈수록 지병으로 인해 작품 활동이 힘들어진 그는 붓 대신 가위를 들어 새로운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 양혜원 문화정책사업팀 사원 / 중랑문화재단 ) "캔버스와 종이를 놓고 종이에 과슈라는 물감을 칠해서 그것을 오려서 캔버스에 붙이는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어느 정도 하다가 더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는 조수와 함께 협력해서 정확한 위치를 마티스가 짚어주면 조수가 그 위치에 색종이 조각을 붙이는 식으로…." 【 VCR 】 앙리마티스 레플리카 전은 오는 6월 22일까지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계속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토요일에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윤지아입니다. #앙리마티스 #레플리카 #전시회 #중랑아트센터 #중랑문화재단 #중랑전시회 #중랑구전시회 ● 방송일 : 2024.05.09 ● 딜라이브TV 윤지아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중랑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