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 김교각 중국 구화사로 떠나요.

지장보살 김교각 중국 구화사로 떠나요.

옛적 민원협곡의 민양화라는 사람이 있는데 대부호였다 그는 천성이 선량하고 남을 돕기를 즐겼으며 벗을 널리 사귀었다 어느 날 어느 스님이 민공 앞에 나타나 수행할 장소를 구하며 가사를 펼칠 만한 땅을 바라자 민공은 얼마나 ㄴ 땅이 될까하여 이를 허락하였는데 스님이 가사를 뿌리자 구화산 99개 봉우리를 모두 덮어버렸다 민공은 보살현령을 깨닫고 구화산을 스님께 바쳤을 뿐만 아니라 아들인 도명을 제자로 바치고 뒤이어 자기도 스님의 제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