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35일만에 합의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고 발생 35일 만인 지난 13일, 김호중은 피해자인 택시 운전자 A씨와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사건 경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했습니다 사고 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허위 자수를 하며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되었고, 김호중은 17시간 후에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