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소방관의 아내'…산모 탄 구급차 진로 확보 도와
'역시 소방관의 아내'…산모 탄 구급차 진로 확보 도와 119 구급대원의 아내가 위급한 산모가 타고 있는 구급차를 도와 길을 터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울산 중부소방서 구급대는 지난 6일 오후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차량 정체로 곤란을 겪었습니다. 그 때 노란 헬멧을 쓴 오토바이 운전자가 나타나 다른 운전자들에게 길을 양보해 달라고 청하며 진로 확보를 도왔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는 함께 근무하는 동료 소방관의 부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