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사무엘상21장_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하루 한 장] 사무엘상21장_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2016. 12. 9 [하루 한 장]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삼상21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http://sungminch.com 도망길에 오른 다윗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전을 찾아 먹을 것과 무기를 구합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은 다윗에게 성소 안에 있는 진설병을 주어 그와 일행들이 먹게 합니다 이는 율법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율법보다 생명이 우선되기에 그는 거룩한 떡을 다윗에게 줍니다 이것은 훗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을 베어먹은 제자들을 변호하는 근거로 쓰이기도 합니다 율법보다 생명이 먼저입니다 율법을 수호하느라 싸우기 보다 잃어버린 영혼을 살려야 합니다 또한 다윗은 성소에서 골리앗의 칼을 받게 됩니다 이는 자신이 큰 승리를 거둔 후 하나님께 바쳤던 그 칼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바친 성물을 다윗이 꼭 필요한 시기에 다시 내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희생과 헌신을 귀하게 보시고 우리가 필요할 때 그것을 몇 배로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출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