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최저임금 5600원 현실화 하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8일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현실화와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을 규탄했다 양대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최저임금위 앞에서 최저임금 현실화와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고용노동부의 일방적인 최저임금위원회 구성 등에 항의했다 당초 최저임금위는 이날 5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요구안을 심의하기로 했으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국민노총 소속 위원들이 불참함에 따라 요구안 제출과 심의 등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시민사회진영과 정당들은 올해 최저임금 시급 5600원으로 현실화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