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용원 서울간 시외버스 개통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구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용원∼서울간 시외버스가 지난 15일부터 1일 왕복 3회 운행합니다 진해구 동부지역은 수도권을 잇는 대중교통이 없어 인근 창원이나 부산의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관련 사업자와의 협의조정,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등 경상남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용원∼서울간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주민숙원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한편, 진해∼서울간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용원에서 서울은 오전 6시50분, 10시20분, 오후 4시20분이고, 서울에서 용원은 오전 9시50분, 오후 3시40분과 오후 8시에 각각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