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리터리] 조기경보기 2차사업, 글로벌아이의 도전
6월 26일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조기경보기 2차사업을 의결했습니다 구체적인 도입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대가 추가 도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공군은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4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항공통제기는 적의 미사일·항공기 등의 목표물을 탐지하고, 아군을 지휘·통제하는 역할을 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도 불립니다 방사청은 도입 목적에 대해 주변국 위협 증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확장에 따른 추가 임무 수행 여건 보장, 감시 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5900억원입니다 기존의 보잉사와 함께 UAE에 조기경보기를 납품하고 있는 SAAB사의 글로벌아이가 2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조기경보기#글로벌아이#피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