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새만금 떠나는 잼버리'…"8일 오전부터 이동" / JTBC 뉴스룸
태풍 '카눈'의 구체적인 예상 경로가 오늘(7일) 다시 수정, 발표됐습니다 최신 예보대로라면, 이번 주 중반 보시는 것처럼 한반도 내륙 한가운데로 쭉 치고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건 보기 드문 일이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 태풍 소식은 잠시 뒤 자세히 전해드리고요 먼저 태풍까지 겹치면서 새만금 야영장에서 전면 철수하기로 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남아 있던 다른 참가자들 모두, 내일부터 비상 대피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정부는 이들 3만 6천 명을 버스에 태워, 수도권 등으로 옮기겠다며 부랴부랴 숙소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의 위상이 걸린 만큼, 남은 행사를 사고 없이 마무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것과는 또 별도로 6년간 잼버리 준비해 썼다는 천억 넘는 혈세는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따져보는 것도 꼭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먼저 오늘 정부 발표 내용부터 박지영 기자의 보도로 보시고, 마지막 밤이 된 새만금 야영장을 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태풍 #잼버리 #철수 #JTBC뉴스룸 #박지영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