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왜 이러나ㄷㄷ 호르무즈부터 한국 파병까지 깰끔하게 한방 정리
#미니보충수업 #파병과_유가 #학생연기도_잘하는_박변 이명선/ 진실탐사그룹 셜록프레스 기자 20. 1. 8.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구독과 좋아요는 더 라이브를 더더더~ 열일하게 합니다💪 우기 허니가 차려낸 이슈 맛집 더 라이브! 하루의 마무리로 라이브 채팅을 즐겨봐요☕ KBS 1TV 월요일 밤 11시, 화수목 10시 55분 생방송🏃 KBS1, myK, Youtube, Facebook 라이브 📢더 라이브 구독하기(http://bitly.kr/NmDNy) ✍더 라이브 커뮤니티(http://bitly.kr/thcBr) ▶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1tv/culture/...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4051 ▶페이스북 / thelivekbs1 ▶트위터 / kbs1thelive ▶제보 및 의견: [email protected]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한 오늘은 또 이슈가 굉장히 많았는데 오전부터 이란 이슈가 무시무시 했습니다. 걱정이 많습니다. 이 정리하기 힘든데요. 박지훈 변호사님도 오신 김에 듣고 가시죠 박 보충수업은 제 전공 아닙니까 이 제가 오늘 맡겠습니다. 이란이 어젯밤에 이라크 안 미군기지 두 곳에 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작전명이 순교자 솔레이마니에요. 솔레이마니가 요새 이름이 굉장히 많이 나오죠. 지난 3일에 미국이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를 사살하지 않았습니까. 이란이 보복을 한겁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 일로 인해서 사살된 사람은 없다. 죽은 사람은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이란은 국영방송을 통해서 아니다. 80여명 정도의 미국인이 사망했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한 분위기가 전쟁은 절대 안된다 안된다 주변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점점 살벌하게 흘러가고 있거든요. 미국과 이란 사이는 도대체 왜 이런거죠. 이 이게 정리가 쉽지는 않은데요. 제가 오늘 미니 보충수업 준비해봤습니다. 미국가 이란 사태 정리 한 방으로 정리 해봤는데요. 최 미국 하고 이란 도대체 왜 이렇게 사이가 안 좋은지 같이 좀 배워봅시다. 박 왜 사이가 안 좋죠? 이 사실 정리하려면 거의 반 세기 일을 정리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핵심만 가져왔습니다. 최 원래는 더 거슬러 올라가는데 최근 일로 정리를 했습니다. 이 핵협정이 여기에 방점이 찍혀있다라고 봐도 무방한데, 2015년 7월에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이랑 약속을 해요. 만약에 핵을 안 만들면 우리가 경제제재를 조금 완화시켜줄게 하다가 이렇게 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이게 파기 됩니다.일방적으로. 그리고나서 미국은 이란의 제재를 당연히 강화 하겠죠. 합의가 파기가 됐으니까. 이란은 여기다가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라고 해서 거기에 유조선이 자주 지나다녔거든요. 거기서 원유가 이쪽으로밖에 지나갈 수가 없는데 유조선이 폭파되는 일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미군이 아무래도 불만을 갖고 여기를 공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사우디 석유 시설도 중간에 폭격이 이루어지고 그랬었거든요. 이란이 아무래도 주적인 것 같다. 최 배후에는 이란이 있는 것 같다 한 라고 미국이 생각한 거죠 이 국지적 반발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핵폭탄 급으로 커진 거는 바로 이 사건입니다. 이게 지난 12월에 있었거든요. 불과 한달 전도 아니에요. 로켓포의 공격을 받은 미국인 1명이 사망합니다. 그러면은 미국이 화날 수밖에 없겠죠. 미국ㅇ 그러니까 이란 군사시설 5곳을 폭격해서 25명이 사망합니다. 한 보복으로. 이 친이란 시위대가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해서요 이라크 내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들어가서 불을 질러요. 이것도 대대적으로 보도가 됐습니다. 미국은 그러니까 지난 1월 3일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솔레이마니에 대해서 제거 작전을 펼쳤고 그게 성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점점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게 된 겁니다. 박 솔레이마니가 참 중요한 사람인 것 같아요. 최 그거 왜 내 대사 가져갑니까. 내 대사를 왜 가져갑니까 한 원고를 보셨군요 이 솔레이마니는 설명드리기에 앞서서 그걸 아시려면 이란군에 대해서 아셔야 돼요. 이란군은 정규군 이란 혁명 수비대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규모는 이게큽니다. 근데 이게 훨씬더 중요합니다 이 이슬람 혁명이 사실상 쿠데타로 여기를 잡았기 때문에 이걸 견제하기 위해서 이란 혁명 수비대라는 걸 만들 거든요. 그래서 여기가 실세를 다 가지고 있어요. 혁명을 견제하기 때문에 근데 여기 안에서도 가장 중요한 거, 여기에 별을 쳐야 합니다. 쿠드스군. 근데 쿠드스 군의 대빵이 누구냐. 솔레이마니입니다. 솔레이마니 쿠두스군 총사령관을 무려 20년 동안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최 굉장히 무게감 있는 인물이었네요 이 쿠드스 군은 뭐하는 곳일까요. 쉽게 말해서 CIA 같은 조직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 DLFES 해외 정보수집 특히 미국과 관련된 이스라엘이라든가 이런 정보를 수집하고 공작을 담당하고 비밀 작전을 많이 수행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이게 시아파라는 것도 주목해서 보셔야 되는데요. 친이란 시아파 무장조직, 중동 내에 있는 시아파 조직이라는 데에 대해서 군사 훈련시키고 군비를 지원합니다. 이란의 돈이 일로 들어갔던 거죠. 한 뒤에서 지원을 했군요 쿠드스가 이 네 맞습니다. 이란의 돈이 많이 이쪽으로 들어갔죠 최 중동 전역에서 솔레이마니의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거군요 이 네 맞습니다. 솔레이마니가 사실상 정치적인 인물인지 군사적인 인물인지 어떻게 갈지 모르겠지만 종교적인 무게감을 두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게 시아파 내에서 워낙 세력이 강하다보니까 무게감이 있다 보니까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군부 실세를 넘어서 어떤 시아파의 상징같은 상징이다. 한 20년동안 쿠드스 군을 지휘 해왔으니까. 이 네 대미 항전의 상징이다라고 불리고 이란에서 인기가 많아서요 차기 대통령 후보로도 거론될 정도로, 그렇게 중요 인물이었는데 지난 3월에. 한 이란 내부에서는 정말 반발이 어마어마하게 클 수밖에 없겠네요 최 지금 중동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너무 남일처럼 느껴질 수가 있는데 울와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사건 아니겠습니까. 박 파병 석유 이 맞습니다. 한 그 원고도 보셨나요? 최 그거와 관련해서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이 중요한키워드를 다 준비하셨는데요 아까 호르무즈 해협을 말씀 드렸잖아요. 거기 해협을 막아버리면 당연히 유가가 상승하겠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중동에 굉장히 기대고 있습니다. 원유 때문에 70%를 중동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실제로 좀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에 미국이 파병을 해달라고 요청했거든요 한 전부터 해왔죠 이건 이 네 그렇습니다. 근데 우리가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죠. 북미 관계에 있어서 키를 잡고 있는 게 미국이기 때문에. 그래서 파병을 해야되나 고민이 되면서도 파병을 하게 되면 이란은 우리나라에 대해서 보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꼈습니다. 난감한 상황입니다. 최 이거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것 같습니까.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우리가 해야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박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시간을 오히려 끄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박 네 시간은 끄는 게 낫겠죠 최 혹시 바보입니까 박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제가 쉽게 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는 거라고 생각입니다. 이 근데 이란이 추가 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는 게 오늘 초고 지도자가 이런 말을 했더라고요. 지난 밤에 우리는 미국에 뺨 한 대 때렸을 뿐이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충분치 않다 보복이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좀 걱정이 되네요. 한 다수의 전문가들의 의견은 아무래도 전면전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굵직한 양상이 벌어질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방심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이죠 현지 시간으로는 8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보복 공격에 대해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아마 자정을 전후로 해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오랜만에 만나본 이명선 기자님 그리고 시간 함께해주신 박지훈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이/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