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범(Yim Jae Beum) - 너를 위해(For You) 피아노 연주 :: 영화 '동감' OST
#임재범 #너를위해 #동감 사랑하는 수호천사,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아마 매일 만나도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연주해 드린 노래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 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 떠난다고 하는데, 저는 잘 이해할 수 없었어요. 여러분이 저를 떠올려 주시고 기다려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한, 저는 사랑하는 수호천사를 절대로 먼저 떠나지 않을 거예요. 가수가 부른 라이브 무대도 반음 내린 조로 연주된 것 밖에는 찾아지질 않았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음원의 원래 조인 마장조 악보로 연주했습니다. 지난번 '영영' 에서와 마찬가지로, 감미롭고 애절한 사랑 노래임에도, 건반 연주의 면에서는 샾sharp 이 많이 붙어 조금은 뾰쪽하고 화려하게 느껴지는, 원조에서 주는 기운을 만끽하며 연주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저를 찾아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은 일상에서 틈틈이 노래 한곡의 여유를 즐기는 멋쟁이! 새로운 연주 기다려 주시는 동안 지난 영상들도 자주 찾아주셔서 제가 요즘 힘이 많이 나요. 남겨주신 댓글들 보면서 하루 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찾아주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편안하시라고 시작한 피아노 연주인데, 누구보다도 제가 그 덕을 많이 보고 있네요. 우리 우리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연말을 얻은 보너스 같은 기분에 고마운 분들을 떠올리다가, "수호천사야말로 내 인생 최고의 인복이었네!" 하며, 손뼉을 쳤습니다. 제가 댓글 먹고 산다고 하니, 듣는 노래마다 하트 스티커 붙여주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때로는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달려오라고 마음도 알려주시고, 음악 들으면서 적었다고 하면서 애송시 한편, 읽고 계신 책 글귀, 본인이 믿는 종교의 경전 중 좋은 말씀, 그리고 소중한 일기의 한 페이지나 가사를 따라 옮겨 적어주시는 분들도 계셔요. 최근에는 51년 째 대중음악을 연구하여 900곡의 behind story를 갖고 있으며 언젠가는 책으로 발간할 희망으로 계속 공부하고 계신 구독자가 오셔서 댓글로 소중한 글을 나누어 주고 계시고요. 그리고 책으로 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놀라운 지식과 감성을 아끼지 않고 공들인 글로 오랫동안 제 연주에 빛과 힘을 더해주고 계신 수호천사 한 분이 계시죠. 여러분도 이미 관심 갖고 함께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물론 저만 보라고 하는 댓글이 아닌 혼자 보기 아까워 되도록 나누고 같이 누리고 싶은 그 마음이 애틋하여 더욱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종종, 제가 평생 걸려 알아낸, 세월 다 바쳐서 마침내 구사하게 된 기교나 소리에 대해 짚어 주시면서 칭찬이나 좋아해 주실 땐 와.. 수호천사가 아니라 수호천재 아닌가! 감탄하곤 한답니다. 그렇게 공들인 시간과 담은 정성을 알아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격스럽기도 하고요. 공감은 감동입니다! 저는 늘 수호천사 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새로운 영상에도, 또 지난 영상들 찾아 주실 때에도 댓글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여러분이 저 기다려 주시는 마음만 알 수 있으면 저는 늘 여러분께로 정성껏 연주 가지고 갈게요. 달려서 갈 힘이 날 뿐 아니라, 마라톤이라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자막버튼을 누르면 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연주를 위해 피아노하트www.pianoheart.co.kr 악보를 구입하고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