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신여름 Full ver | 흐린 날, As It Was, 미몽, 반-짝

[SUB] 신여름 Full ver | 흐린 날, As It Was, 미몽, 반-짝

# 노놀 라이브 서른여섯 번째 뮤지션 : 신여름 한가로운 오후 시간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감성을 적셔준 신여름을 만났습니다 조금은 외로운 듯한, 조금은 마음 적적한 R&B 스타일의 음악으로 이곳을 물들였습니다 잊고 있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죠 뜨거운 여름 속 신여름의 음악으로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보아요 # 신여름이 노놀라이브를 위해 준비한 곡은? 00:00 1 흐린 날 : 비가 적시고 간 거리를 걷다 하늘을 올려보니 안개 속에 달이 숨어 있었어요 적적하게 내려앉은 달빛 위를 바라보다 문득, 소나기처럼 내 마음을 적시고 간 그 사람이 그립고, 조금은 미워져 이 노래를 적어봅니다 04:00 2 As It Was (원곡 : Harry Styles) : Harry Styles의 As It Was를 저만의 느낌으로 편곡했어요 원곡자의 외로움이 묻어나는 가사가 제 마음을 울렸어요 평소 좋아하던 노래라서 제 감성을 담아서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07:12 3 미몽 (迷夢) : 너무 아름다운 현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건 꿈이었어요 달콤한 꿈을 꾸게 된 어느 날, 꿈에서 깨고 보니 잡히지 않는 신기루였다는 걸 알게 된 어느 날 나를 구원해 줄 도피처를 찾고 있어요 10:52 4 반-짝 : 유재환 작곡가님과 협업한 첫 번째 싱글앨범 반-짝이에요 뜨거운 늦은 여름의 막바지, 열대야 같은 사랑에 빠져 서로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노래했습니다 우리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요 #흐린날 #AsItWas #미몽 #반짝 # 신여름이 소개하는 신여름에 관한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신여름입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변화무쌍함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 계절감이 주는 양면성이 저의 음악적인 색깔과 닮아 보여서 여름을 좋아합니다 그만큼 장르에 메이지 않고 다양한 곡들을 시도하며 틀에 가둬지지 않은 자유로움을 노래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2022년 9월 첫 싱글앨범 ‘반-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여름의 SNS가 궁금하다면? # 오늘의 놀이터는? 한강공원에서 함께한 마지막 뮤지션 신여름의 음악까지 만났습니다 마음에 적적함을 남겨주는 음색으로 가득 찬 한강에서의 마지막이 아쉽게 느껴져요 어느덧 8월 중순, 너무나도 뜨거웠던 여름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보내기 아쉬운 여름의 파릇한 생기를 보여줄 다음 뮤지션을 만나러 새로운 놀이터를 찾아갑니다 새로운 놀이터에서 만날 다음 뮤지션은 누구일까요? 다음 뮤지션 ‘취향상점’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