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슈토크] 경남 지역 대권·당권에 도전하는 인물은?
대통령 선거가 10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차기 대선주자 하마평이 오르내리면서 여론이 집중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와는 달리 대권 혹은 당권에 도전하는 경남 정치인들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과 앞으로의 행보를 분석하며 조금은 이른 대선까지의 분위기를 분석해 봅니다 관계자 두 분 나오셨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차주목 사무처장 나오셨고요 더불어민주당 도당 대변인을 지낸바 있는 신상훈 경남도의원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1 먼저, 차주목 처장님 국민의힘 도당 사무처장으로서 오늘 주제 자체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출연 섭외를 받고 어떠셨어요? 2 시작에서 대선을 언급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당권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남 정치인들이 당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큰 주목을 못 받고 있습니다 예년과는 다르다는 말들이 계속 나오는데요 현재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경남 정치인, 누가 있습니까? 3 가장 눈에 띄는 국민의힘 당권주자는 이준석 후보입니다 당은 다르지만, 젊은 정치인의 당권 도전, 또 40%를 넘나드는 지지율은 비슷한 세대의 정치인인 신상훈 의원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세요? 4 지난 5월 14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및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윤영석 의원과 조해진 의원의 지지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고배를 마셨기도 하고, 방향을 틀어서 최고위원에 도전 중인데요, 5 대선의 경우에도 경남 정치인의 지지율이 저조합니다 민주당에서는 대략 어떤 분들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까? 6 계속해서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대권 지지율이 김두관 의원보다는 높았고, 또 움직이지 않는 지지자들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라는 여론이 있는데, 처장님께서는 홍준표 의원의 입당 가능성, 또 국민의힘에서 이를 수용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7 당권은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권의 경우에는 아직 남은 시간이 많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뒤집힐 수 있다는 건데요 각 당, 또 경남도당에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까? 네, 오늘은 신상훈 경남도의원, 차주목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과 함께 경남지역 정치인의 최근 정치적 행보와 민심 읽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분석해봤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듯, 옛것 중 지킬 것은 지키되 새로워져야 할 것은 바뀌어야겠죠 하지만 그 항목에 있어 어떤 기준으로 바꿀지는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년 대선이 10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경남도민, 즉 유권자가 고민을 시작하기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오늘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