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동요대회은상’노노카,법적대응예고한이유?

‘日동요대회은상’노노카,법적대응예고한이유?

[홍밝음기자]일본동요대회에서은상을받아화제가된일본의만2살어린이노노카의부모가도를넘은한국인들의악플에법적대응을예고했습니다  치명적인귀여움으로많은한국팬들을사로잡은노노카(무라타카노노카·村方乃々佳) 2018년생인노노카는84cm의키로당당하게대회에나가‘강아지경찰아저씨’라는동요로은상을수상했습니다   대회시간이노노카의낮잠시간과겹쳐졸린와중에도훌륭한실력을선보여박수를받았습니다 그리고이동요대회영상이SNS를통해빠르게퍼지면서노노카는순식간에유명인사가되었는데요   1월8일응원에힘입어노노카부모님의한국지인은인스타그램에노노카한국공식계정을개설했습니다 이곳엔노노카의영상이나일상사진들이개제되고있는데요 또한노노카의한국공식팬카페인‘노노카와이’도개설되었습니다 노노카의유튜브공식채널에는한국어로번역된영상이업로드되고,노노카가한국어를배우는콘텐츠를하는등한국팬들의지지에응답했습니다  하지만17일노노카의한국공식인스타그램계정에는‘법적대응’이라는문구와함께글이개제되었습니다 운영자는“요즘노노카에대해좋지않은헛소문이돌아서보고만있자니정도를지나치는것같아,많은고민과얘기끝에법적대응을하기로했다”고전했습니다   노노카의인기가높아지자SNS등지에온갖악플과루머가퍼지고있는것인데요 노노카의일본공식SNS에는노노카가소속된아카데미(한국의소속사개념)의주소와연락처가쓰여있습니다 팬레터를받거나취재연락에응하고자아카데미측에서개제를부탁한것인데요  이에대해한국네티즌들은‘한국에서인기가많아지니주소를오픈해선물을구걸한다’던가,노노카의부모에대해서는’아이를이용해팔고있다’는둥불쾌한헛소문을비롯한악플을계속해서달고있는것입니다   뿐만아니라어린아이를상대로이른바‘얼평’을하는모습도보였는데요 단순히노래하는아이를귀여워하는것을넘어이것을‘친일’이라며한일간의국제문제로확대시키는네티즌들도다수보였습니다  한국계정운영자는지나친악플들에대해최근까지증거를모았다며모두법적대응하겠다고밝혔습니다 이어“어린아이고본인이좋아서노래부르는것이니예쁘게봐주시면좋겠다”고전했습니다  법적대응소식을들은네티즌들은“노노카야제발저런나쁜어른들의못난말듣고상처받지말아주라”,“진짜생각들좀하면서살자저렇게귀여운아기한테악플달고싶냐?”,“애기너무귀엽던데 저어린나이에음정박자도잘맞추고거기다치명적인귀여움까지”등의반응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