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현웃터지는 말실수, 사오정 모음ㅋ

" 나 진짜 사오정이라서 잘 못 듣는데 친구가 뭐라 말해서 내가 뭐라고? 그럼 또 친구가 다시 말해 주면 또 뭐라고? 이러는데 세 번째도 못 들으면 뭔가 좀 쪽팔려서 걍 대충 알아듣고 수긍하는 척함 우리 반에 영어 못하는 애가 있는데 영어쌤이 단어 가르키고 있었는데 loudly 라는 단어가 나온거야 그래서 쌤이 그 애한테 이거 뜻 뭐냐고 물어봤다? 근데 내 친구는 영어 못하기도 하고 몰라서 작은 목소리로 "" ㅁ 모르겠어요 "" 이랬는데 쌤도 들어서 뜻 알려주시려고 loudly 뜻이 크게 잖아 그래서 쌤이 "" 크게 "" 이랬더니 갑자기 걔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 모르겠어요!!!!!!!!! "" ㅇㅈㄹ 하면서 교실 울리도록 소리 ㅈㄴ 크게 내는거 ㅋㅋㅋㅋㅋㅋ 쌤도 어이 없어 하시고 나 걔 뒷자리였는데 개웃겨서 쓰러졌었음 ㅠ 상장받는날 쌤이 나랑 이름 비슷한친구 불렀는데 내가 착각해서 상장받으러 앞으로 나감 학교에서 엄청 큰 토론대회가 있었는데 예선전 치르고 본선은 전교생 모아놓고 강당에서 진행했단말임? 근데 내가 본선에서 토론하다가 말 꼬여서 속으로 좇됐다 이랬어야 되는데 마이크에 대고 좇됐다 이래서 그대로 강당에 좇됐다 하고 울려퍼짐 심사위원쌤들 다 당황하고 나도 당황 그래도 끝까지 진행해서 2등했다^^, , 동생이랑 싸우고있어서 “하지말라고!!” 이렇게 말 해야될걸 “하지말라!” 이래서 싸움이고 뭐고 걍 둘다 웃겨자빠졌어 ㅋㅋㅌ ㅌㅌㅋ 나이거 저번에도 말했었는데 그때 수학쌤한테 혼나면서 내가 울고있었거든 근데 쌤이 쥰나뭐라하깅래 내가 수학이 싫어요 이랬더니 쌤이 갑자기 말이없어지면서 살기가 왜 싫은데 이러심 나는 가끔씩 네이트판에 올라오는 썰들 처럼 크게 말실수를 한다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진짜 겁나 자주 말실수를 함 그냥 이상한 개그 쳐서 갑분싸만들고 반 애들 한번 웃겼다고 뇌절하다가 결국 또 갑분싸되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ㅋ그리고 아빠닮아서 되게 딴사람 말 잘 못듣고 못일아듣는데 애들 말 이상하게 알아들어서 동문서답 할때 겁나 많음 이것도 웃어주면 다행이지 싸한 반응 나올때는 진짜 개스트레스받음 ㅋㅋㅋㅋ 또 뻘소리 ㅈㄴ많이함 그순간을 몰랐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겁나 사회성떨어져보이고 눈치없는 뻘소리한거 개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콤보 시킬려고 교촌한테 전화해야했는데 내가 치킨집 번호 다 저장해놨거든? ㅅㅂ bbq한테 전화해서 허니콤보 달라고함ㅋㅋㅋㅋㅋㅅㅂ 없다길래 네? 단종된거에요??그럼 레드콤보는요? ㅇㅈㄹ함 ㅅㅂ 그래서 걍 황올 시킴 ㅅㅂㅅㅂ 애들이 학교에서 비밀 말해줄 때 ㅈㄴ 작게 말하잖아 나 사실 하나도 못알아들음 나 귀가 좀 문제있는건지 그냥 말해도 잘 못알아듣는데 작게 말하면 하나도 못알아들어…그래서 한번 어?이러다가 두번째로 어?하면 실례일까봐 그냥 알아들은척 헐 진짜 미친…어떡해…와…헐…웅웅 아아 헐…진짜?와 완전 미쳤네…헐 어뜩하냐…오…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 친구 넘어졌는데 괜찮아?라고 해야하는걸 조용히해라고 해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