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딸과함께손주데리고 평온의숲
살아생전 밝은색깔을 유난히 좋아했던당신 ~당신의 선한모습이 아직선명합니다~ 우리애들과 그힘든시간였던 3년이 지나가버렸어~ 큰딸가게할때 낙서글을 우연히보고 오열했었는데~아빠 보고싶다~무너져내리는가슴을 어쩔줄몰라 화장실가서 한참울었었는데~ 당신은 지금은 편해졌는지~~ 우리애들도 안정을찾아가며 그럭저럭 때론투닥거리기도하지만 내가 토닥토닥해주며 잘지내고는있지만 아직진행형이라 ~그래도 당신이 우리애들 이쁘게 잘살수있게 지켜줘야해~당신손자도하 여동생 손녀도 생기고 지이결혼해서 당신처럼 눈이부리부리한 손자도생겼어 우리가족모두가 무탈하게 살수있게 나도 열씸노력하며살게~ 당신을 다시만날수나있을까~정년퇴직후 정신없이 4달이 후딱 지나가버렸내~ 당신이 내곁에 있었으면 얼마나 축하를해줬을까생각하며 우울하게퇴직을했지만 지금은 우울할시간도없어서 넘다행야 용인으로 송도로 이럭저럭시간은 잘도흘러가는데 당신이 참 많이그립고보고싶은건 가시질않내 ~~ 당신한테 다녀온지도 한참 되었지~ 다음주에 당신이좋아하는 꽃한다발 들고 갈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