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눈빛·애절한 목소리", 정동원의 가을 감성/ 인공지능과 서울이 만났을 때,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 [뜨달문]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정동원', 그리고 '서브웨이 시냅스'입니다 1 "아련한 눈빛·애절한 목소리", 정동원의 가을 감성 풋풋한 트롯 소년이던 가수 정동원 군이 가을 남자 콘셉트로 컴백했습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잠시 후 오후 6시부터 정동원의 신곡 '독백'이 공개되는데요 쓸쓸한 가을과 어울리는 아련한 눈빛, 그리고 애절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한층 성장해 돌아왔습니다 예능에서 보여주던 '장꾸미'는 벗어던지고, 시크하게 차려입은 수트와 자연스러운 가르마 스타일로 변신해 가을 감성을 전해준다고 하는데요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남녀가 다투는 모습이 보여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정동원의 신곡 '독백'은 이달 말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가수 장윤정과 임영웅, 송가인 등에게 명곡을 선물한 윤명선 작곡가의 곡입니다 리메이크 곡은 팬들에게서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 군이 직접 듣고 부르며 고른 노래들로 채워진다고 하는데요 '훈훈한 가을 남자' 정동원이 들려주는 '독백', 가을로 접어드는 만큼 더욱 기대가 됩니다 2 인공지능과 서울이 만났을 때,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 아무도 없는 서울의 지하철을 걷고 있는 남성인가 했더니 갑자기 숲속을 거니는 호랑이로 변신합니다 이번엔 교실을 걷고 있는 여학생의 모습인데요 이 작품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의 이창희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서브웨이 시냅스'입니다 서울의 지하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인간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처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의 여러 공간과 모습을 연결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지하철 영상 두 개를 크로마키 기법으로 촬영한 후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로 상상력을 더해 시각화한 작품인데요 자연과 번잡한 거리,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문화 예술을 담은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하나의 흐름으로 재구성했으며 이 작품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마치 서울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려는 의도가 담겼습니다 이창희 교수는 "인공지능이 예술적인 독창성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예술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는데요 오늘부터 두 달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인공지능과 서울이 만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정동원 #독백 #서브웨이시냅스 #카이스트 #KAIST #시냅스 #정동원신곡 #가을남자 #이창희교수 #지하철 #서울 #크로마키 #윤명선작곡가 #정동원노래 #정동원유튜브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