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관리대상 기업 정하고 퇴직자 '조직적 취업 알선'
공정거래위원회의 퇴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5일) 현대 기아차와 현대건설 등 5곳의 대기업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기업이 현안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공정위 퇴직자들에게 자리를 만들어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공정위가 20여 개 대기업을 '관리 대상'으로 정해 놓은 뒤에 퇴직 간부들에게 조직적으로 취업을 알선한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도 찾아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